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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21-03-09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신규 사망자가 석 달여 만에 1천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국 내 코로나 일일 사망자는 877명으로 공식 기록되면서 작년 11월 28일 이후 99일만에 처음으로 일일 사망자가 1천명을 밑돌았습니다.

코로나 일일 사망자가 99일만에 1천명 아래를 밑돌았습니다. 이같이 일일 신규 사망자가 1천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코로나 확산세가 누그러지는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핼러윈과 추수감사절 등 연말 연휴 때 모임과 이동이 잦아지면서 빨라진 코로나 확산 속도가 연휴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는 평가입니다. 또 최근 백신접종에도 속도가 붙으면서 CDC가 '백신 최종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난 사람은 다른 접종자나 저위험군에 속하는 비접종자를 만날 때 마스크를 쓰지 않고 거리 두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방역수칙 적용 예외를 밝혔다는 점에서 상황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신호로 해석됐습니다. CDC에 따르면 오늘 오전까지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은 3천149만3천여명으로 전체인구의 9.5%로 집계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수그러들었지만 방역당국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국장은 앞으로 두 달이 미국이 또 다른 코로나 환자의 급증을 겪게 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렌스키 CDC 국장은 어제 "앞으로 두 달에 중요한 것들이 너무 많다"며 "'우리가 얼마나 빨리 백신을 접종하느냐' 대(對) '또 다른 급증이 일어날 것이냐'가 정말로 3월과 4월에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월렌스키 국장은 그러면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서로 물리적 거리 두기를 잘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지역 지도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사람들이 백신을 맞도록 권고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3월 9일 오후 1시30분 기준 존스홉킨스대학의 미국 내 코로나 집계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2천908만6천784명이 되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52만7천482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원포인트 쓰리에이커의 코로나 집계사이트에서는 3월 9일 오후 1시3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2천959만2천715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누적 사망자는 53만5천318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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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내 청소년들의 전자 담배 흡연율은 전국 상위권인데요. 10대 청소년들이 박하 맛이 나는 멘톨 담배 금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10대 청소년들이 자신들 또래인 젊은 세대에게 멘톨 담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주 의사당에 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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