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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20-12-24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한 코로나 경기부양법에 대해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영상메시지에서 상·하원을 통과한 경기부양법이 "정말로 수치"라면서 서명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양당이 진통 끝에 합의한 정책인 만큼 순조롭게 발효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추가 경기부양법이 트럼프 대통령의 수정 요구로 지연될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법에 코로나와 무관한 항목이 많은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의회는 전날 약 8천920억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법안과 1조4천억달러에 달하는 연방정부의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을 엮어서 처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5천593쪽 분량의 이번 부양책에는 대외원조금 등 정부 예산안에 정례적으로 포함되는 항목과 워싱턴 소재 케네디 센터,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문화시설 지원 계획도 담겼습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은 이들 항목이 불필요하고 낭비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명칭이 코로나 경기부양법인데도 코로나와 거의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면서 "의회가 외국, 로비스트, 이익집단에 많은 돈을 할당하고 미국인에게는 최소치만 보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개인당 지급되는 지원금을 법안에 명시된 최고 600달러에서 2천달러로 세 배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당초 이번 안보다 더 큰 규모의 부양책을 추진했던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보였습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드디어 직접 지원금 2천달러에 동의했다"라면서 "민주당은 만장일치로 이 안건을 상정할 준비가 돼 있다“며 환영했습니다. 이 부양책을 협상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도 "개인당 2천달러를 관철하려고 몇 달간 노력했지만 공화당이 이를 막았다"라며 "트럼프는 국민을 돕고 연방정부를 계속 가동하기 위해 서명은 해야 하지만 우리는 기꺼이 더 많은 지원금을 주는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실제로 24일 하원 민주당 의원들은 직접 지원금 최고액을 2천달러로 늘리는 방안에 대한 표결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공화당 중진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대통령은 의회를 통과한 부양책에 되도록 빨리 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한 대규모 추가 부양 패키지에 제동을 걸면서 경기회복이 더욱 느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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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팬데믹이 유통업계의 최대 대목인 연말 풍경도 바꾸고 있는데요. 보건 당국은 연말연시가 코로나 재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외출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코로나 확산 위험에도 상점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려는 쇼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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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들어 오아후의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놀룰루는 현재 도시 재개계획에 따라 티어 투 단계인데, 티어 원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커크 콜드웰(Cirk Caldwell) 호놀룰루 시장은 최근 들어 오아후의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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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놀룰루 시가 코로나 여파로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구입카드를 지원키로 했는데요. 식료품 구입카드 배송이 지연되면서, 시 당국의 무사안일주의를 탓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호놀룰루 시는 이달 초 코로나 여파로 생활고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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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추가경기부양 ‘현금 600달러’ 내달 초 지급

    코로나 대응을 위한 9,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이 어제 연방의회에서 마침내 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연방 상·하원 본회의에서 이 법안이 최종 표결되면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통해 발효될 것으로 보입니다. 9천억 달러의 추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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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확진 130명, 사망 1명 - 주내 코로나 누적확진 19,8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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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소규모 집단감염, 우리끼리도 위험하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규모 코로나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소규모 모임이 오히려 코로나 감염 위험을 키운다는 지적입니다. 주 보건국이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소규모 사교모임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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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고속운송공사 하트 CEO 경질

    호놀룰루 경전철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있는 호놀룰루 고속운송공사, 하트의 수장이 또 교체됩니다. 후임 인선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놀룰루 고속운송 하트(HART) 이사회가 어제 표결을 통해 앤디 로빈스(Andy Robbins) 하트 CE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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