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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한인사회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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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20-11-02

내일은 대통령과 연방상하원, 시장과 주. 시의원 등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사상 유례 없는 사전투표가 이뤄졌지만 아직까지 투표를 하지 못하신 분들은 내일 꼭 투표에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선거예측 사이트 '미국 선거 프로젝트'에 따르면 2일 오전까지 9천760만명이 넘는 유권자가 사전투표를 마쳐 역대 최고인 4년 전 4천700만명의 배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사전투표에서 우편투표 참여자는 6천210만명, 사전 현장투표자는 3천550만명입니다.

이는 유권자 10명 가운데 4명꼴로 이미 투표를 마친 것이며 4년전 투표자의 3분의 2이상이 투표를 행사한 셈입니다.

이번 선거는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삼수 끝에 대선후보직을 꿰찬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 간 치열한 양자 대결로 진행됩니다.

또 이번 선거는 연방의회의 상·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기 때문에 의회 권력의 재편이란 측면에서도 관심을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릭 블랑기아르디 후보와 키이스 아메미야 후보 간의 호놀룰루 시장직 쟁탈전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하와이에서도 이번 선거에서 사전투표를 통해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이 지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선거 때의 투표자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 선거 관리위원회는 지금까지 약 48만4천 개의 투표용지가 접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내일까지 투표용지를 제출 할 수 있습니다.

하와이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제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와이한미시민권자연맹 마리코 안 회장은 사전투표을 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투표 당일인 내일 현장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int 마리코 안 회장 / 하와이한미시민권자연맹

우편투표 용지를 아직까지 제출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호놀룰루 시청, 카폴레이 시청 등 오아후 11곳에 비치된 투표함에 직접 투표용지를 넣으실 수 있습니다.

또 사전투표 등록을 못한 유권자들은 내일 직접 투표소에서 유권자등록과 함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마리코 안 회장은 투표는 우리 자녀들의 권익을 신장시켜주기 위한 것으로 나와 우리 아이들의 삶이 바뀔 수 있는 투표에 꼭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int 마리코 안 회장 / 하와이한미시민권자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