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  하와이 한인사회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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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19-04-01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호놀룰루 총영사관 주최로 ‘하와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이 매주 토요일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 토요일에 실시된 3차 투어는 차세대들과 한인 단체장들을 초청해 이뤄졌습니다.


올해는 대한민국이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여, 독립선언서를 발표한지 벌써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호놀룰루 총영사관이 100년 전 하와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발자취를 돌아보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차세대들과 한인단체장들을 초청해 진행된 3차 투어에는 한국의 재외동포영사실 이상진 실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상진 재외동포영사실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는 3.1운동 100주년의 해를 맞아 ‘기억, 화해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전 세계 740만 동포들과 함께 기념하는 사업의 일환이라고 밝히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운동의 중심지로 각별한 의미가 있는 하와이에 오게 된 것에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진 재외동포영사실장은 그러면서 3.1운동이 표방한 우리의 세계 시민적 가치에 한인 동포로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밝히고 이를 주류사회와 함께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INT 이상진 실장 / 재외동포영사실

탐방행사에 참가한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박재원 회장은 본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하와이는 이민 역사의 발상지이며 대한민국 독립에 많은 기여를 했던 역사적인 곳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방문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재원 회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런 탐방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NT 박재원 회장 /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한 집안에서 한 명이 나오기도 힘든 독립운동 유공자를 6명이나 배출한 미주지역 독립운동 명문가 집안의 후손 수잔 강씨도 이번 탐방행사에 참가에 100년 전 하와이에서 활동했던 아버지 강영각 지사의 발자취 따라 함께 거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 수잔 강 후손 / 강영각 독립유공자

지난 토요일 3차 행사로 끝을 낸 하와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은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를 시작으로 파와아 인하공원, 한인기숙학교와 국민회 총회관 자리가 있던 주정부 청사 인근, 자유극장이 있던 다운타운, 성누가 성공회교회, 하와이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던 알리이 이올라니 초등학교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