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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19-03-04

100주년 삼일절을 맞아 지난 금요일 저녁 그리스도 연합 감리교회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하와이에서 독립운동 활동을 하셨던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대한독립만세 삼창)

삼일절을 맞은 하와이에서 대한독립만세 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졌습니다.

한인 이민역사와 궤를 같이 하는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가 태극기 물결로 출렁였습니다.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이 주최한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한인 단체장을 비롯한 한인동포 400여명이 참석해 그 의의를 더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신한반도 체제' 구상을 밝혔습니다문 대통령은 '신한반도 체제'는 대립과 갈등을 끝낸 새 평화·경제협력 공동체라고 규정하고, 새로운 100년은 과거와 질적으로 다른 100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재개 방안도 미국과 협의하고, 비핵화가 진전되면 남북 경제공동위원회도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 합의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북미와 긴밀히 협력해 완전한 타결을 반드시 성사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한 강영훈 총영사는 동포사회와 함께 뜻 깊은 행사를 치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면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습니다.

INT 강영훈 총영사 / 주호놀룰루총영사관 

그런가 하면 이날 행사에서는 기독교를 대표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의 한의준 목사, 불교를 대표해 무량사의 차형권 법사, 천주교를 대표한 한인성당의 김정숙 사목회장, 원불교를 대표해 양상덕 교무, 독립유공자후손을 대표해 이혜련 하와이대학 교수, 하와이 청소년을 대표하는 화랑의 우예설 학생 대표 등 동포대표 6인의 독립선언서 낭독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와 함께 하와이에서 활동했던 독립유공자 후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함께 하와이 한인미술협회와 주호놀룰루총영사관이 공동의 주최한 3.1운동 기념 그리기 대회 입상자 시상 등이 더해져 그 어느 해보다 뜻깊은 3.1절 기념 행사들을 만들어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