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  하와이 한인사회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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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19-01-01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기해년 새해 들어 처음 보내드리는 KBFD 뉴스입니다. 올해도 한인사회의 새해 첫 날은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로 시작됐습니다.

 

전통적으로 우리의 세시풍속에서는 해가 바뀌면 가족들과 모여 앉아 떡국을 먹으며 새해를 맞습니다. 이처럼 새해에 떡국을 먹는 이유는 떡국에 들어가는 긴 모양의 가래떡이 장수를 기원하고 또한 흰 가래떡이 지난해의 나쁜 기운을 씻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여기에 가래떡을 썰어 놓은 모양이 엽전과 닮아 부자가 되라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2019년 기해년 새해도 이처럼 따듯한 떡국 한 그릇과 훈훈한 새해 덕담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도 40년 전통의 맛을 자랑하며 하와이에서 한국 전통 음식을 선보이고 있는 버드나무집이 무료 떡국잔치로 새해 아침을 열었습니다.

 int 제니퍼 이 대표 / 버드나무집 

서라벌회관 역시 올해도 27년째 무료 떡국 나눔 행사로 새해 아침을 맞았습니다.

서라벌회관 리사 이 대표는 고국의 향수를 조금이나마 달래기 위해 시작한 떡국잔치가 올해로 27년을 맞이했음을 밝히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 한 그릇을 통해 훈훈한 새해의 시작을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리사 이 대표 / 서라벌회관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는 힘든 이민 생활 속에서 고향의 정과 인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장입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식당을 찾은 사람들은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바라며 각자의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int 주민들

저마다 다양한 새해 소망을 품은 하와이 주민들.

힘차게 떠오른 2019년 첫해처럼 올해 좋은 일만 이어지길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