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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18-12-24

차세대 한인 네트워킹 모임인 ‘넥스젠 코리안 아메리칸 네트워크’가 주관한 멘토링 워크샵이 지난 토요일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하와이 한인사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 기성세대와 차세대, 그리고 한인 2세, 3세 세대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넥스젠 코리안 아메리칸 네트워크’가 주최한 멘토링 워크샵이 지난 토요일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소예배실에서 열렸습니다.

넥스젠 코리안 아메리칸 네트워크 서대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 이민세대가 2세, 3세로 넘어가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뿌리를 잘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음을 강조하고, 다음 세대들의 정체성을 확립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int 서대영 회장 / 넥스젠 코리안 아메리칸 네트워크

이날 멘토링 워크샵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스턴트맨 배우겸, 프로듀서 다니엘 김은 어릴 적 자신이 겪었던 정체성 혼란과 극복기를 재미있는 영상으로 풀어내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뉴저지 출신의 조이 윤 전도사는 학창시절 자신이 받았던 인종차별을 언급하며 한인 특유의 정신력에 대해 말했습니다. 1%의 재능과 99%의 노력을 바탕으로 한, 한국인의 정신력은 BTS같은 세계적 그룹을 탄생시킬 수 있는 바탕이 되었다고 조이윤 전도사는 강조했습니다.

세 번째 연사로 나선 변호사겸 독립영화제작자인 조셉 전 감독은 자신 역시 정체성에 대한 혼란기를 겪었음을 밝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중국과 독일, 아프리카, 러시아, 쿠바 등 세계 한인이민세대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쿠바 이민사를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얼마나 자랑스러운 민족인지를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넥스젠 코리안 아메리칸 네트워크 측은 앞으로도 후세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인문들을 초대해 멘토링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