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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18-11-08


제38회 하와이 국제영화제가 어제 개막식을 갖고 2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개막작으로는 중국 영화계 거장인 장예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무려 5년이란 제작 기간을 거친 액션대작 영화 삼국-무영자 Shadow를 시작으로 35개국 187편의 영화들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하와이 국제영화제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어제 저녁 할레쿨라니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한 하와이 국제영화제는 아시아와 태평양, 북미지역 간의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전 세계 약 35개국에서 출품된 187 편의 작품이 소개됩니다. KBFD가 후원한 한국영화부문에는 고구려의 위대한 전투를 배경으로 500만 관객을 넘으며 화재를 모았던 영화 ‘안시성’을 비롯해, 조승우, 지성, 문채원, 백윤식 등 스타급 주연들로 2주만에 2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명당’, 박보영 주연의 ‘너의 결혼식’, 부산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았던 ‘마녀’, 영화배우 문소리가 감독으로 데뷔하면서 화재를 모았던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위안부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허스토리’ 80년대 추억을 담은 ‘변산’, 어른도감, 살아남은 아이 같은 장편영화와 단편영화 등 12편의 우수한 한국영화들이 대거 출품됐습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영화배우 이면서 최초로 감독으로 데뷔한 문소리 감독이 할레쿨라니 케리어 어치브먼트 어워즈(Halekulani Career Achievement Award)의 수상자로 선정돼 배우와 감독으로서 그녀의 역량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할레쿨라니 케리어 어치브먼트 어워즈는 세계 정상급 영화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다양한 소재의 영화개발을 통해 영화 산업을 대표한 인물에게 시상되는 상입니다. 문소리 감독, 문소리 주연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는 17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18일 일요일 오후 8시 15분에 돌캐너리 극장에서 상영됩니다. 뿐만 아니라 베를린, 칸, 베니스, 부산, 하와이 등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를 통해서만 시상되는 넥팩상(NETPAC)에는 한국의 김인선 감독의 ‘어른도감’, 신동석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가 후보작으로 선정돼 수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와이 국제영화제는 11월 8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오아후에서 열립니다. 11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카우아이에서 그리고 장소를 옮겨 11월 29일과 12월 2일에는 빅아일랜드와 마우이에서 진행됩니다. 하와이 국제영화제 영화 티켓은 하와이 국제영화제 홈페이지(hiff.org)나 하와이 돌 캐너리 극장에 위치한 HIFF 박스 오피스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