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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한인사회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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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18-05-22

하와이 한인사회의 큰 별인 고 김창원 오하나퍼시픽은행 이사장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갈리히에 위치한 한인 기독교회에서 거행됐습니다. 수백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오늘 영결식에는 강영훈 주 호놀룰루 총영사를 비롯해 각 한인사회 단체장과 주민들,

그리고 한국의 인하대학교 우남이승만장학회를 대표한 조문단이 참석해 고인에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김창원 이사장은 지난 327일 향년 89세의 나이로 사인은 심장마비입니다.

고인은 1903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 이민 온 초기 이민자 김유호·이숙경 씨 사이의 막내아들로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화공학과를 졸업했고, 1952년 하와이로 이주해 하와이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건축회사에 입사해 말단 직원에서 회장직에 오르는 샐러리맨의 신화를 이뤘으며, 리더로서 주류사회는 물론 한인사회에도 활발한 활동과 헌신의 삶을 실천해 왔습니다

 한인 최초로 하와이주립대 이사장과 총동창 회장을 맡아 차세대 교육발전에 이바지 했으며, 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성공적으로 주도하며 하와이는 물론 미국 내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기여했습니다.

그러가하면 후세교육에 애착을 갖고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연구소 발전기금으로 150만 달러, 2009년 한국의 KAIST100만 달러, 2012년에는 인하대학교, 그 밖에 한미재단, 건국대통령 이승만 사업회 등 여러 단체에 기부를 통한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해왔습니다.

생전 고인이 본 방송국과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 하와이 현대이민사, 기록이 오늘 저녁 1130분에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