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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한인사회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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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18-05-18

하와이 한미시민권자연맹이 주최하는 ‘2018 중간선거 예비 후보 정견발표회가 어제 저녁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어제 진행된 정견발표회에는 연방하원에 도전하는 도나 모카도 김과 어니 마틴 예비후보 등 많은 후보들이 참여했습니다.

 

어제 정견발표회에는 연방하원에 도전하는 도나 모카도 김 주상원의원과 어니 마틴 시의회 의장, 케롤 후쿠나가 시의원, 데일 코바야시 주하원 예비후보, 켈리 키타시마 시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여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발표에 나선 도나 모카도 김 연방하원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의 공약으로 대학 등록금 인하와 공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립학교 교육자금지원법 개정, 어르신들과 재향군인들에 대한 연금제도 개편 등 다양한 정책들을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발표한 어니 마틴 연방하원 예비후보는 자신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언급하며 그 누구 보다 사회적 약자들의 외로움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이들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니 마틴 연방하원 예비후보는 이어 자신은 한국인은 아니지만 의정활동을 통해 한국과 한국인들과의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다고 밝히고 한인사회는 물론 나아가 한국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한인사회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엔고바야시 시의원 아들로 이목을 끌면서 마키키 지역을 지역구로 주하원에 처음 출마한 데일 코바야시 예비후보는 금융전문가로서 영국과 뉴욕, 한국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이력을 강조하며 하와이주 경제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펄시티와 와이파후를 지역구로 시의원에 처음 출마한 켈리 키타시마 예비후보는 하와이 주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로와 물 같은 공공 인프라를 더욱 개발하고 아이들의 안전과 주민들의 목소리가 시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정견 발표회를 주최한 하와이 한미 시민권자연맹 마리꼬 안 회장은 우리 한인들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선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줄 사람이 있어야 하고 이런 사람은 우리가 투표한 후보라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리꼬 안 회장 / 한미시민권자연맹

어제 진행된 정견발표회 자리에는 하와이주지사 민주당 예비후보로 경합을 버리고 있는 데이비드 이게 현 주지사와 콜린 하나부사 연방하원의원은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선거 자금 모금 행사와 워싱턴DC 의회 일정상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한인사회의 양해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어제 각 예비후보들의 정견발표 이후 한미시민권자연맹은 그동안 한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장수사진 전달식도 함께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