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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19-06-25

지난 주 금요일 발생한 스카이다이빙용 소형 항공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연방 항공청과 국립 교통안전 위원회 간의 안전 점검 관련 문제에 대한 책임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립 교통안전 위원회측은연방 항공청이 스카이다이빙 운영 항공기들에 대한 허술한 안전 점검으로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고 비난했습니다.


NTSB, 즉 국립 교통안전 위원회는 사고 비행기가 지난 1967년 제작된 것으로 그동안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던 항공기라고 밝혔습니다. 추락항공기는 지난 2016년 실제로 캘리포니아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이륙했다 문제가 발생해 탑승객 14명이 비상 탈출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당시 조종사가 비행기를 착륙시키기 위해 상공에서 여러 차례 엔진을 정지시키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을 연출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TSB는 문제의 항공기가 이후 수리를 거쳐 하와이에서 재 운항했으며 지난 21일 오후 결국 추락해 탑승자 11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NTSB는 스카이다이빙 항공기의 경우 위험이 크기 때문에 탑승자들의 안전이 충분히 확보된 항공기가 이용해 야만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종사 역시 스카이다이빙에 숙련된 조종사가 운항을 담당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NTSB는 그러면서 이런 규제 강화를 위해 연방 항공청에 스카이다이빙용 항공기의 관리 점검 기준을 향상 시킬 것을 요구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연방 항공청은 이를 따르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8년 이후 80여건의 스카이다이빙용 항공기 사고가 있었으며, 이번에 사망한 11명을 포함해 총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연방 항공청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아직 사고원인을 밝히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NTSB는 사고기의 수리와 검사 기록 등을 보고 모든 과정이 운항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예비 조사 결과는 2주정도 소요되며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최대 2년 이상이 소요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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