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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19-02-05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카카아코 교통사고의 원인은 과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제 열린 예비신문에서 경찰은 사고차량이 시속 50마일이 넘는 속도로 보행자들을 치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아코 보행자 교통사고에 대한 예비심문(preliminary hearing)이 어제 열렸습니다. 예비심문은 공소제기에 앞서 피의자가 범인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가를 심사하는 형사절차입니다. 이번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지난주 카카아코에서 보행자를 치어 3명을 사망케 한 알린스 수맹(Alins Sumang)이 시속 60마일의 속도로 과속운전을 하고 있었고 충돌 당시의 속도는 최소 시속 50마일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증언했습니다. 3건의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알린스 수맹도 어제 열린 예비심문에 참석했습니다. 수맹은 3시간가량 지속된 예비심문 내내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이날 예비심문에는 목격자들과 법의학자, 카운티 검시관, 사고 현장에 있었던 경찰관들이 나와 증언을 했습니다. 한 경찰관은 수맹의 차량등록증과 보험증을 찾기 위해 차량 내부를 수색하던 중 조수석 바닥에서 빈 보드카 병을 발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법원 기소장에 따르면 수맹은 교통사고 직후 입에서 술 냄새가 강하게 난 것으로 적시돼 있습니다. 수맹은 또한 교통사고 직후 응급구조대원들에게 욕을 하는 등 호전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경찰관은 사고 직전 수맹이 마칼로아 스트릿에서 충돌사고를 내고 도주하고 있어 추격했지만 교통체증으로 인해 수맹의 차량을 놓쳤다고 증언했습니다. 이후 수맹은 과속으로 도주하다 카마케에 스트릿(Kamakee St.)과 알라모나아 블러버드(Ala Moana Blvd.) 교차로 사이의 분기점에 설치된 교통섬에 서 있던 보행자 6명을 치는 끔직한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참고로 수맹이 진입을 시도했던 알라모아나 블러버드의 최고 속도 제한은 시속 35마일 이지만 수맹은 오아후 고속도로의 최고 제한 속도인 시속 60마일로 도심을 활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맹에겐 현재 보석금 100만 달러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수맹측 국선 변호사는 수맹이 홈리스 상태라 보석금을 낼 여력이 없다며 보석금 인하를 요청했지만 판사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다음 심문 일정은 오는 229일로 잡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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