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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19-01-23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가 주정연설에서 밝힌 프리스쿨 계획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게 주지사의 프리스쿨 계획안에는 6학년을 중학교로 묶는 방안도 포함돼 있습니다.

 

주내 초등학교의 약 절반 정도는 초등학교에 6학년이 포함돼 있습니다.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는 프리스쿨 교육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존 학제를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이게 주지사는 주정연설을 통해 현재의 킨더가든에서 6학년까지의 학제를, 프리 킨더가든에서 5학년까지의 학제로 전환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럴 경우 초등학교 6학년은 중학교에 편제하게 됩니다. 보편적인 프리스쿨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주 전역 공립학교에 약 300개의 교실을 추가해야 합니다. 이게 주지사는 이번 학제 개편은 장기적인 목표라면서 예산이 확보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기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초기 계획은 22개 교실을 프리 킨더가든으로 바꾸는 것으로 현재 소수의 학교들만 이 변화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게 주지사는 이를 위해 학교 개보수 비용으로 14300만 달러, 교사 추가 영입과 지원을 위해 200만 달러 이상을 제안했습니다. 하와이 주 공립학교 교사노조 HSTA와 주 교육위원회 위원장 모두 이게 주지사의 이번 계획안을 지지했습니다. 코리 로센리(Corey Rosenlee) HSTA 회장은 수백여명의 교사들이 프리스쿨에서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갖고 있어 교사 수급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캐서린 페인(Catherine Payne)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보편적 프리스쿨을 도덕적 의무라면서 교육격차 해소가 아이들의 평생을 좌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주지사의 계획안은  주 의회의 저항에 부딪힐 수도 있습니다. 델라 아우 벨라티(Della Au Belatti) 민주당 하원 원내총무는 이게 주지사가 이미 교육관련 예산, 특히 개보수 비용으로 86천만 달러가 넘는 예산을 집행했다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한편 킨더가든 무상교육은 현재 일부 하와이 공립학교에서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는 주내 4살 이하 아동 17500여명 중 약 2%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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