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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한인사회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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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18-10-2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가 지난 금요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정기회의 및 한반도 평화곰감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가 지난 금요일 UH학국학센터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백태웅 교수를 초청해 ‘남.북.미 관계 오늘과 내일’ 이란 주제로 ‘평화 공감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주제 강연에 앞서 백태웅 교수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남북 관계 속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가 해결되고 검증 메커니즘이 작동할 때까지 대북 압박이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강연을 이어갔습니다.

백태웅 교수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바라보는 시각은 남과북 그리고 미국 모두 각각 다른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고 ‘지피지기면 백전불퇴’라는 말처럼 상대의 입장을 올바로 바라보고 서로의 공통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백 교수는 그러면서 시장경제가 중국을 변화시켰던 것처럼 궁극적으로는 북한도 시장경제와 북한 주민들의 의식 개혁으로 인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 일본 등의 이해관계로 한반도 상황을 접근 할 것이 아니라 진정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북한을 바라보아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이루는 문제는 정책당국자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강조하고 한반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한반도의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나아가서 통일로까지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각하고 최근 벌어지고 있는 대화 모멘텀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외국민 스스로가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int 백태웅 소장 / UH 한국학센터


백태웅 교수는 강연 말미에 남북문제을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논리로 현 정부의 통일정책을 지원하느냐, 지원하지 않을 것이냐를 생각하지 말고 현재 직면한 남북문제를 희생 없이 평화적으로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백태웅 교수는 서울대 법대와 노트르담대 법대에서 석,박사를 받았으며 UN인권소위원회 법률자문역과 UN강제실종 실무그룹 위원 및 부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