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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18-03-12

한인 박성만 교사가 이끄는 워싱턴 중학교 수학팀이 하와이 주 수학경시대회에서 8년 연속 종합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번 대회 개인 평가에서도 워싱턴중학교에 재학 중인 서민재학생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와이 전기회사 히코가 후원하고 하와이 기술 교육재단이 주최하는 하와이 주 수학경기대회가 지난 토요일 카메하메하 스쿨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도 이변은 없었습니다. 워싱턴 중학교가 올해에도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8년 연속 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회가 개최되고 첫 27년 동안 푸나우 중학교가 15, 이올라니 중학교가 8승의 전적을 올렸고 1984년부터 2010년까지 공립학교는 단 네 번 우승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2011년부터 워싱턴 중학교의 수학팀이 올해까지 8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면서 승승장구하던 사립학교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사립학교를 이길 수 없다는 의식이 팽배한 환경에서의 승리였기에 이들의 우승은 워싱턴 중학교 내에서만 끝나지 않고 다른 공립학교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와이 주 교육국은 박성만 지도교사가 어떻게 학생들을 지도하는 지모지만, 공립학교에서 아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고 이는 공립학교의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필리스 우네바사미 부교육감 / 하와이 주 교육국

8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워싱턴 중학교 마이클 하라노 교장은 이들의 우승은 학생들이 개개인인 똑똑해서 이룬 성과가 아니라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하라노 교장은 또 이들의 코치인 박성만 선생이 학생들과 좋은 관계를 쌓고 학생들에게 가장 높은 수준의 수학문제를 풀고자 하는 열망을 심어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마이클 하라노 교장 / 워싱턴 중학교

이번 경시대회 개인 평가에서도 워싱턴중학교 한인 재학생 서민재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에는 워싱턴중학교 펠리시티 주 (felicity zhou), 3위에는 푸나우중학교 제러드 로 (jared lo), 4위에는 하이랜드중학교의 테일러 안 (Taylor ann)학생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4명의 학생들은 오는 512일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미국 수학경시대회에 하와이 주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종합우승을 차지한 워싱턴 중학교의 박성만 선생이 하와이 주 대표팀 코치를 맞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