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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17-11-30

크리스마스 트리는 크리스마스는 물론 연말의 희망을 상징하는 징표인데요. 어둠을 환하게 비추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가 때 아닌 지역사회의 논쟁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하와이 카이 마우날루아 베이(Maunalua Bay)를 지나다 보면 어둠 속에서 환하게 빛나는 나무 한 그루를 볼 수 있습니다. 밤에 환하게 빛나고 있는 이 나무에는 교통사고로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은 청년을 추모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비운의 주인공은 케일럽 미스키(Caleb Miske), 21살이던 201511월 카네오헤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케일럽이 병원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을 때 그의 딸 닐라(Nila)가 태어났고, 닐라 생후 3개월 만에 케일럽은 눈을 감았습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는 닐라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였지만 닐라 가족에겐 케일럽이 없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였습니다. 미스키 가족은 지난해 케일럽을 추모하는 마음에서 처음으로 나무에 전등을 달았습니다. 가족들은 모든 규칙을 지켰다고 생각했는데 나무에 전등을 단 것이 일부 주민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인터뷰: 많은 가족들이 불빛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에 대해 알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단지 슬픔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고 싶었을 뿐입니다

델리아 / 케일럽 아내

마우날루아 베이는 생전에 제트스키 타는 걸 즐겼던 케일럽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라 가족들은 그 곳에 유해도 뿌렸습니다. 미스키 가족들은 나무에 전등을 달기 위해서는 시 당국의 허가가 필요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올해는 시 당국에 요청해 정식 허가도 받았습니다. 시 당국도 이들 가족에게 선물의 의미로 전등을 켜는데 필요한 4만 달러 상당의 전력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장소와 시 당국의 빠른 결정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한 주민은 해안에서 불과 25피트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어떻게 전력을 공급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을 추모하는 사람들을 앞에 놓고 전등에 대해 논쟁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고 반박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시 당국은 케일럽 나무의 전등을 내년 12일까지 켤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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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주민들, OCCC 이전 강력 반발

    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오아후 커뮤니티 교정센터 이전이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쳤습니다. 주민들은 교도소 신설보다 교정개혁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주 정부는 오아후 커뮤니티 교정센터(OCCC)의 과밀 수용을 해소하기 위해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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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수표를 보내는 사기 행위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고액의 가짜수표를 보낸 뒤 차액 송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은행에서 수표 진위를 밝히기 전 돈을 챙기는 것입니다. 밥 맥더못(Bob McDermott) 주 하원의원은 며칠 전 자신의 의원 사무실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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