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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17-10-30


불고기는 외국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한국의 대표음식인데요.

불고기를 주제로 한 한식 경연대회가 호놀룰루 총영사관 주최로 지난 토요일 카피올라니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열렸습니다

정상운 기자입니다.

 

카피올라니 커뮤니티 칼리지에 마련된 요리 경연장.

한국의 대표음식인 불고기 요리에 8명의 외국인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경연 참가자들은 딱 봐도 요리 초보인 남성부터

능숙한 칼질로 재료를 손질하고 있는 전문 요리사까지 다양했습니다.

불고기감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소스에 재우는

참가자들의 얼굴엔 자못 비장감마저 엿보입니다.

조리 방법은 제각각 다르지만

경연장은 어느새 불고기 특유의 달콤한 냄새로 가득 찼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한식 경연대회는 주류 사회에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호놀룰루 총영사관이 개최했습니다.

인터뷰: 이상훈 영사 / 주호놀룰루총영사관

불고기를 주제로 한 한식 경연대회는

기본 불고기 재료에, 자신만의 비법인 소스나 재료를 가미해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의 손끝에서 그럴듯한 불고기 요리가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한국의 불고기가 하와이식 요리와 결합된 퓨전 스타일의 불고기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우승은 피클 머쉬룸을 이용해 불고기를 만든

현직 요리사 코리 카스파로비치가 차지했습니다.

한식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코리는

2천 달러의 상금과 함께 한국을 방문할 기회도 얻었습니다.

인터뷰: 너무 기쁩니다. 사토 셰프가 저를 호명했을 때 정말 기뻤습니다

승패를 떠나 대단한 경험이었습니다. 아주 재미난 경험이었고 한국 팜투어 빨리 가고 싶습니다.

코리 카스파로비치 한식 경연대회 우승자

한식 경연대회 진행은 지난 2015글로벌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에서 우승한

그랜트 사토 KCC 요리학과 강사가 맡았습니다.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한국 문화와 한식에 대한

참가자들의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KBFD 뉴스 정상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