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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17-05-18

호놀룰루 경찰 국장이 공석인 가운데 신임 국장을 물색 중인 호놀룰루 경찰 위원회가 시민 패널을 신임 국장 선임 결정에 참석시키겠다는 결정을 철회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 위원회는 어제 이를 발표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시민 패널을 경찰 국장 임명 결정에 참여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위원회측은 패널이 될 시민 다섯 명을 경찰 국장 인선작업에 포함시키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찰 국장 선임 계획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위원회측은 시민 패널이 경찰 국장을 뽑는 과정에 장애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최종적으로 이들을 참가시키는 것에 반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위원회측은 이번 결정으로 경찰 국장 선임 작업이 지연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계획대로 8월 말이나 9월초까지 경찰 국장을 뽑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13명의 경찰국장 후보들이 있는데, 여기에는 한인계인 리 도나휴 전 경찰 국장을 비롯해 무피 해너먼 전 호놀룰루 시장, 그리고 유명 리얼리티 쇼 배우인 독 챕먼의 아내 베쓰 챕먼이 포함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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