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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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17-02-15

하와이의 사회문제인 홈리스 문제가 병원 응급실 부족으로 이어지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주내 최대 의료시설인 퀸스병원의 경우 홈리스들의 잦은 응급실 왕래로 재정 위기까지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와이 주 최대 의료시설인 퀸스병원(Queen's Medical Center) 응급실이 홈리스들의 잦은 왕래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장기간 길거리에서 생활하고 있는 홈리스들은 대부분 일차진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병의 위중 여부와 관계없이 응급실로 바로 실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홈리스의 경우 1년에 약 12번 정도 병원 응급실에 실려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퀸스병원의 경우 지난해 91일부터 1130일까지 39명의 홈리스가 734번 응급실에 실려와, 석 달 동안 1인당 평균 19번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홈리스들이 응급실 병상을 차지하는 바람에 응급실 내원 환자는 침상이 없어 대기하는 진풍경까지 연출되고 있습니다. 퀸스병원의 경우 응급실을 찾은 홈리스들의 숫자가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36900여명에 불과했던 홈리스들의 응급실 이용 건수는 작년에 11천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홈리스들을 치료하는데 들어가는 의료비용은 천문학적인 수치입니다. 퀸스병원의 경우 홈리스 치료비용이 연간 9천만 달러에 달하지만, 메디케이드로 모든 치료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지난 4년간 4천만 달러의 치료비를 배상받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재정지원이 없으면 이런 목표를 추진하는 병원들은 파산하게 될 것입니다.

다니엘 쳉 박사 / 퀸스병원

의료 전문가들은 응급실에 실려 오는 홈리스 중 약 15%만 위급한 상황이라면서 홈리스들이 일차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빠른 시일 안에 이를 개선하지 않으면 응급실 의료비용은 계속 늘어나 심각한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주 의회는 호놀룰루 다운타운에 홈리스들의 기본적인 건강을 진료해 주는 새 의료시설 마련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새 의료시설 착수 비용은 대략 3천만에서 5천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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