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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21-02-16

미국이 기록적인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겨울 폭풍이 몰고 온 북극발 맹추위에 본토 4분의 3이 눈에 뒤덮였고, 주민 2억명에게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번 한파로 눈 구경을 하기 힘든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아칸소 등 남부 지방까지 덮치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립해양대기관리국 노아(NOAA)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하와이와 알래스카를 제외한 본토 48개주 전체 면적 가운데 73%가 눈에 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3년 이후 가장 넒은 지역에 눈이 내린 것 입니다. 눈이 내리지 않은 지역은 플로리다,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3개주에 불과합니다. 기상청은 맹추위가 오는 2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주민 2억명에게 겨울폭풍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텍사스 등 7개주는 비상사태를 선언했고, 캔자스주는 재난 상황을 선포했습니다. 이번 한파로 지금까지 숨진 사람은 최소 15명에 이릅니다. 빙판길 차 사고로 12명이 숨졌고, 수백명의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텍사스주 휴스턴에선 노숙자 1명이 동사했고, 2명은 추위를 피하려고 차고 안에서 승용차에 시동을 켜둔 채 장시간 머물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습니다. 맹추위는 발전 시설까지 멈춰 세우면서 대규모 정전사태를 초래했습니다. 텍사스, 오리건,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 버지니아 등 18개주 550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전력 차단으로 수도 공급마저 끊겨 이중의 고통을 겪는 주민들도 나왔습니다. 대형 유통체인 월마트는 이번 한파 때문에 500개 이상의 점포를 폐쇄했습니다. 자동차 제조업체 GM은 테네시, 켄터키, 인디애나, 텍사스주 공장 가동을 중단했고, 포드도 캔자스시티 공장의 문을 닫았습니다. 배송업체 페덱스는 한파로 일부 도시에서 물품 배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2천597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기상학자 타일러 몰딘은 "이번 한파는 올들어 첫 10억달러 규모 기상재난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혹한은 극지방 소용돌이에서 초래됐습니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 덩어리인 극 소용돌이는 평소 제트기류 때문에 북극에 갇혀있지만 기후 변화에 따른 북극 온난화로 제트 기류가 약해지자 냉기를 품은 극 소용돌이가 남하하면서 미전역에 한파를 몰고 온 것입니다. 이로 인해 지난 일주일 동안 미전역 500여 카운티에서는 최저 기온 기록이 깨졌습니다. 노아는 (NOAA)는 "이번 한파는 1899년 2월과 1905년 2월의 역사적인 한파와 견줄만한 기록적인 추위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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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미국 내 가짜 N95 마스크 기승… 의료진 안전도 위협

    가짜 N95 마스크가 유통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의 안전도 위협한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한국의 KF94처럼 바이러스 차단력이 강한 N95 마스크는 미국에서 주로 의료진이나 코로나 업무에 투입된 공무원이 사용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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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파우치 "4월부터 일반인에 코로나 백신 접종 가능"

    파우치 소장은 3월에서 4월로 접어들면 더 많은 집단 접종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4월이면 사실상 모든 사람과 어떤 범주에 속하는 사람도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오픈 시즌'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압도적 다수가 여름 중·후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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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확진자 70명, 사망 1명 - 주내 코로나 누적확진 26,743명

    그러나 하면 오늘 주내 코로나바이러스 일일 확진자는 70명으로 보고되었으며, 사망자도 1명이 추가되었습니다. 오늘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70명 중 오아후 주민이 33명, 마우이 25명, 빅아일랜드 5명, 타주에서 진단받은 하와이 주민이 7명인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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