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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한인사회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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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20-06-22

하와이 한인 이민역사와 그 궤를 같이하고 있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가 지난 토요일 코로나 사태로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사랑의 바구니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가 지난 토요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한인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하와이 한인들을 위해 사랑의 바구니를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총 3만 달러 상당의 예산을 들여 쌀, 라면 같은 식료품과 손세정제, 마스크 같은 방역용품을 준비한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의 사랑의 바구니는 드라이빙 스루 방식으로 500명의 가정에 전달되었습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오전 9시에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많은 한인들이 몰려 예상보다 일찍 준비된 사랑의 바구니가 소진되면서 코로나 사태로 한인들의 피해가 적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한의준 목사는 최근 하와이에서도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도 축소돼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사랑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int 한의준 담임목사 /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한의준 목사는 그러면서 어려울 때 서로 돕고 나누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고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바구니 같은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을 밝혔습니다.

한의준 목사는 또 경제적으로 힘겨운 상황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한인 학생들을 위해 5만불의 장학금을 마련하고 이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의 장학금 2020년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하와이에 거주하는 한인이거나 부모중 한분이 한국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마감은 오는 7월 15일까지 이며 장학금 수여식는 8월 16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