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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한인사회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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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자 2020-03-25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하와이의 경제가 급격히 침체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하와이 한인회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하와이 한인회는 또 대량의 마스크를 구입해 한인어르신들에게 우선 지급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하와이 한인회가 어제 성명을 발표하고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하와이 경제와 함께 우리 한인들의 가정 경제도 급격히 침체되고 있음을 밝히고 이러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 함께 이겨냅시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 한인회 박봉룡 회장은 성명에서 우리 모국 대한민국의 빠르고 광범위한 코로나 대응 전략에 전세계가 찬사를 보내고 있음을 강조하고 이에 발 맞춰 우리 동포 사회도 힘을 합쳐 우리가 살고 있는 하와이에서 바이러스와 싸워 이겨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int 박봉룡 회장 / 하와이 한인회

박봉룡 회장은 그러면서 지금 동포사회에 가장 필요한 부분은 돌봐줄 가족이 없이 영어가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을 돕는 일임을 강조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비상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와이 한인회 남영돈 이사장이 현황 설명을 통해 하와이 한인회가 실시하고 있는 비상 안전망 구축에 현재까지 25명의 독거 어르신들이 접수되었고 정기적인 전화연락을 통해 건강상태와 주정부의 자택 대피령에 따른 필요 물품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남영돈 이사장 / 하와이 한인회

남영돈 이사장은 그러면서 이번 ‘코로나 함께 이겨냅시다’ 캠페인에 하와이 한인간호사협회가 의료 상담에 참여하고 있으며, 팔라마 슈퍼마켓을 비롯한 고려원, 서라벌, 야끼니꾸 서울, 코아 팬케익 하우스 등이 어르신들의 음식을 제공하는데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은장로교회, 올리브연합감리교회, 참빛교회, 킹스마켓 등의 후원해 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와이 한인회 서대영 수석부회장은 뜻있는 한인 단체와 업소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도 아직까지 차량과 음식,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어려움이 있음을 밝히고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하와이 한인회는 조속한 시일 내에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입해 감염병 예방에 취약한 한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상 대포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