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  하와이 한인사회 뉴스입니다

Extra Form
뉴스 일자 2020-01-06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최근 실시된 제24대 하와이 한인회장단 선거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문추위는 이번 제24대 한인회장단 선거가 문추위와 한인회가 합의한 내용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하고 원안대로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최근 실시된 한인회장 선거에서 문추위와 한인회 간 합의한 내용이 이뤄지지 않았음을 말하고 합의 불이행에 따른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아만다장 문추위 위원장은 오늘 본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먼저 문추위와 한인회가 제24대 한인회장단 선거를 진행함에 있어 두 단체의 합의내용을 밝혔습니다.

int 아만다장 위원장 / 문추위

아만다장 위원장은 그러면서 지난 7월 24일 두 단체가 합의한 내용처럼 제24대 한인회장단 선거가 공정하게 진행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int 아만다장 위원장 / 문추위

아만다장 위원장의 오늘 공식 입장 발표에 앞서 제24대 하와이 한인회장단 선거에서 감사를 맡은 박재원 민주평통 회장은 지난 12월 27일 “제24대 한인회장 선거 감사소견서 최종본”을 한인회와 문추위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박재원 감사가 작성한 소견서에 따르면 선관위의 선거운영에 대해 2가지를 언급하며 한인회와 문추위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적시했습니다.

첫 번째로 “선거를 마칠 때까지 감사가 선관위 운영 내용을 알 수 없게 한 것은 선관위가 한인회와 문추위 간의 합의내용에 따라 운영되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두 번째로 “투개표 방법과 그 결과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이의가 제기된 상황에서 감사가 선관위에 공식적으로 투표용지 폐기 유보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소각처리 한 것도 선관위가 이번 선거에 감사직을 도입키로 한 한인회와 문추위의 합의내용에 반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재원 감사는 이러한 최종 소견서를 제출하면서 “향후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 및 선관위 위원을 임명함에 있어 완전히 중립적이고 역량 있는 인사 중에서 선출할 수 있도록 한인회 정관개정을 포함한 제도적 개선책을 세워야 할 것이란 의견도 달았습니다.

이러한 박재원 감사의 최종 소견서를 바탕으로 문추위는 이번 선거에서 문추위와 한인회가 합의한 감사의 역할을 제안한 것과 선거 진행과정이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며 한인회의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int 아만다장 위원장 / 문추위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와 제24대 한인회장 선거 감사로 활동했던 박재원 감사의 감사보고서는 저희 KBFD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제 24 대 한인회장 선거 감사소견서 (최종)

본인은 지난 7 월 12 일 제 23 대 하와이한인회와 하와이 한인문화회관추진위원회간의 소송취하 및 제 24 대 한인회장 선거에 대한 합의 시 제 24 대 한인회장 선거가 합의 내용에 따라 공정하고 중립적인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감사로 봉사해 달라는 양측의 요청에 따라 이를 수락하고 이를 합의문에도 명시 하였습니다.


먼저 선거결과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양측 후보자간의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진행해 왔던 중재내용 중 마지막내용입니다.


그 동안 유효 투표용지 재검표를 요구하는 김영태 후보 측과 재검표 수용불가를 천명한 박봉룡 후보 측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으나 서로가 각각 한발씩 양보하는 선에서 무효 처리된 480 여개투표용지의 재심과 일부 문제가 제기되었던 제 4 투표소의 투표용지를 재검표 하자는 절충안을 12 월 3 일 제안하였던 바 이에 대하여 박봉룡후보 측으로부터 12 월 3 일 오후 10 시한 이를 수용하겠다는 연락을 받고 김영태 후보 측에 수용여부를 타진하려 하였으나 당시 김영태 후보가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는 관계로 연락이 되지 않아 박봉룡후보 측에 시한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하였던바 다음날인 12 월 4 일 오전8 시까지로 시한을 연기해 주겠다는 회신을 받고 당일 자정가까이 김영태 후보와 연락이 되어 조정안 수용여부를 요청하였으나 시한 내에 가부 회신이 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12 월 4 일 오전 8 시 정각 박봉룡후보 측으로부터 기한만료가 되어 조정안 수용을 종료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김영태 후보는 기한이 지난 오전 9 시 11 분에 조정안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알려와 다시 박봉룡후보 측에 조정안 실시 재개를 요청하였으나 이를 수용하지 않아 더 이상의 논의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감사로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운영에 대하여 언급한다면,

1)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직전 김창웅 선거관리위원장과 윌리암 김(당시)부위원장 을 만나 감사를 세우게 된 배경과 직무에 대하여 설명하고 한인회와 문추위가 합의한 내용에 근거하여 선관위를 구성하고 공정한 운영을 요청하였으나 선거관리위원회는 그 첫 번째 회의에서 감사에게 선관위 회의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는 결정을 함으로서 선거를 마칠 때까지 감사가 선관위 운영 내용을 알 수 없게 한 것은 선관위가한인회와 문추위 간의 합의내용에 따라 운영되지 않은 것으로 봅니다.

2) 투개표 방법 및 그 결과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이의가 제기된 상황이고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두 후보 간의 이견을 조정 중재하는 과정 중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감사가 선관위원장에게 구두 및 서면으로 투표용지 폐기 유보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가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소각처리 한 것도 선관위가 이번 선거에 감사직을 도입키로 한 한인회와 문추위의 합의내용에 반하는 것입니다.

3) 향후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 및 선거관리위원을 임명함에 있어서 완전히 중립적이고 역량 있는 인사 중에서 선출할 수 있도록 한인회정관개정을 포함한 제도적 개선책을 세워야 합니다.

4) 이번 한인회장 선거가 동포 여러분 모두가 기대했던 화합의 장이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어떤 형식으로든 선거에 관련 되었던 동포의 한사람으로서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하와이 동포사회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해당 단체들 간의 현명한 협의가 지속되어 지기를 바랍니다. –끝

                                                                                                                                       2019 년 12 월 27 일

                                                                                                                                                감사 박 재 원

====================================================================================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 공식입장문


하와이 한인 동포 여러분께:

2019 12 27 박재원 평통회장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관리 감사의 최종 감사 소견서를 (이하 감사보고서”) 발표하셨습니다. 


2015 5 하와이 한인회 (이하 한인회”) 하와이한인문화회관(“문추위”) 상대로 법원에 소송을 시작으로해서 법정 공방이 시작된지 4년여만인 2019 7 드디어 양측이 합의를 하여 법정 소송을  종결시킨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송 종결을 위한 쌍방 합의문 (이하 합의문”) 법원에 제출된바 있습니다.  합의문에는 양측에서 이행하기로 동의한 내용이 적혀있는데 그중에 한가지가 공정하고 중립적인 한인회장 선거를 위하여 박재원평통회장을 한인회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이하 선관위”) 감사로 동의한 사항입니다. 


박재원감사의 감사보고서에 적힌내용 4항은 아래와같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직전 김창웅 선거관리 위원장과 윌리암김 (당시)  부위원장을 만나 감사를 세우게된 배경과 직무에대하여 설명하고 한인회와 문추위가 합의한 내용에 근거하여 선관위를 구성하고 공정한 운영을 요청하였으나 선거관리위원회는 첫번째 회의에서 감사에게 선관위 회의내용을 알려줄수없다는 결정을 함으로서 선거를 마칠때까지 감사가 선관위 운영내용을 알수없게 한것은 선관위가 한인회와 문추위간의 합의내용에 따라 운영되지않은것으로 봅니다. 

  1. 투개표 방법 결과에 대하여 공식적으로이의가 제기된 상황이고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후보간의 이견을 조정 중재하는 과정중에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감사가 선관위원장에게 구두 서면으로 투표용지 폐기 유보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가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이를 받아들이지않고 소각처리한것도 선관위가 이번 선거에 감사직을 도입키로한 한인회와 문추위의 합의내용에 반하는 것입니다.

  2. 향후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 선거관리위원을 임명함에 있어서 완전히 중립적이고 역량있는 인사중에서 선출할수 있도록 한인회 정관개정을 포함한 제도적 개선책을 세워야 합니다.

  3. 이번 한인회장 선거가 동포 여러분 모두가 기대했던 화합의 장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어떤 형식으로든 선거에 관련되었던 동포의 한사람으로서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하와이 동포사회가 하나가 될수있도록 해당단체들간의 현명한 협의가 지속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박재원 한인회장 감사의 보고내용과같이 합의안에 포함된 사항이 준수되지않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한인회가 양측 공식 합의문에서 명시한 사항을 준수하지않은 사항입니다. 


1. 박재원감사의 감사보고서에서 명시된바와같이 한인회와 문추위가 합의한 사항의 하나인 선관위 감사로서의 역할을 할수없도록  감사를 한인회장 선거관리에서 배제시키고, 공식적인 선거 이의가 제기된상황에 따라 감사가 구두 서면으로 투표용지 폐기 유보요청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투표용지를 이의제기후 몇일내에 모두 소각처리를 하는등 감사직을 도입키로 공식 합의한 내용에 반하는것으로 한인회는 합의문 6페이지 9. (e)항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2. 한인회와 문추위가 동의한 합의문사항중  일부가 “election management committee will consider fair election, prevention of unqualifying votes and maximizing voter conveniences and participation” 공정한 선거와 부정투표 방지를 해야하는것인데, 지난 11 23 치루어진 24 한인회장 선거 결과는 전체 2400여표중 21% 해당하는 500표가 무효표 처리되는등 전무후무한 결과를 초래하였고, 이에따른 후보의 공식 이의제기 감사의 투표용지 폐기 유보요청을 무시하고 투표용지소각이라는  공정한 선거와는 거리가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한인회는 합의문  6페이지 9. (c)항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3. 합의문에서 양측이 합의한 내용중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하여 선관위원 구성은 동포단체장 혹은 동포 단체장들이 추천하는 이들을 위원으로 발탁하기로 노력한다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원구성이 동포 단체장이나 단체장의 추천인으로 구성되지않은바 한인회는 합의문 6페이지 9. (f)항을 이행하지않았습니다.  또한 선관위  선거당일 투표참관인에 합의안을 동의한 23 한인회의 임원및 이사가 참여하는등 공정하고 중립적인 한인회장 선거를 치루기로한 문추위와의 약속에 반하는 한인회에서 하였다는 보고를 받은바 있습니다.


2019 한인회와 문추위 양측에서 합의한 합의문에 따라, 문추위는 합의문의 준수사항을 차례대로 이행해왔습니다.  예로, 합의문을 이행하기위하여 문추위 정관을 일부 개정하고, 문추위라는 말대신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Hawaii Hanin Moonhwa Hoegwan) 이라는 표기를  하와이 주정부에 공식 등록하는등  법정소송을 종료하고 화합하기위해 양측에서 동의한 합의안에서 명시된대로 이행해왔습니다.  그에 반하여, 박재원 감사보고서에서 명시된내용을 포함하여 한인회측에서 준수하여야하는 공정하고 중립적인 한인회장 선거를 이행하는 사항을 이행하지못하였습니다.     언급한 내용을 근거로, 문취위는 한인회가 양측에서 합의한 합의문을 모두 이행하지 않았으므로, 이행하지않은 사항을 이행할것을 요청합니다.  


2020 1 2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건립추진위원회 아만다 위원장